[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샤워하고 머리를 안 말린 것 같은 촉촉한 웨트 헤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웨트 헤어는 물에 젖은 느낌의 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자유로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앞서 뷰스타 주민님아는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젖은 헤어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며, "젖은 스타일은 '글리즈'라는 제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웨트 헤어 스타일은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등의 해외 유명 셀럽들이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박재범, 위너 송민호, 그레이, 갓세븐 뱀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포인트인 웨트 헤어를 지금 공개한다.
# ‘섹시한 장난꾸러기’, 박재범

드럼을 치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공개한 박재범은 윤기 있는 웨트 헤어를 자랑했다. 특히 박재범의 헤어스타일은 컬을 살려 더욱 내추럴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여기에 박재범은 베이직한 티셔츠를 착용해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을 소화했다.
# ‘유니크한 스타일도 멋져’, 위너 송민호

송민호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분이 살아있는 헤어를 배배 꼬아 마치 드래드록을 떠오르게하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송민호처럼 유니크한 웨트 헤어를 원한다면 핑크, 블루, 그린 등의 헤어 컬러를 선택해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다.
# ‘사랑스러운 남친 미소’, 그레이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사이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레이는 깔끔한 투블럭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레이는 정가르마로 앞가르마를 타 트렌디한 센스를 드러냈으며, 젖은 짧은 머리로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그렸다.
# ’강렬한 레드로 변신’, 갓세븐 뱀뱀

두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물들인 뱀뱀은 결이 살아 있는 웨트 헤어로 신비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뱀뱀은 머리를 차분하게 내려 빗어 살짝 보이는 눈빛을 더욱 매력적으로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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