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MC딩동이 생애 첫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난다.

MC딩동의 소속사 딩동해피컴퍼니가 16일 “MC딩동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의 사전 MC로 활약하며 ‘사전 MC계의 유재석’이라는 별칭을 얻은 MC딩동은 이미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힌 베테랑이다.

데뷔 이후 MC딩동은 사전 MC를 비롯해 앨범 발매 쇼케이스, 콘서트, 팬미팅, 대학 축제, 기업 행사등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MC딩동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에 웃어주셨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MC딩동이 후배양성을 위해 설립한 딩동해피컴퍼니 소속의 MC배, MC준, MC호가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특별한 게스트도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MC딩동의 생애 첫 팬미팅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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