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얼굴이 참 재미있네' 진-차은우-로운, 비주얼 센터 스타일링 3
[기획] '얼굴이 참 재미있네' 진-차은우-로운, 비주얼 센터 스타일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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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남자 아이돌 비주얼 센터들의 패션 대결이 지금 펼쳐진다.

훈훈한 매력이 제대로 폭발했다. 남다른 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이그룹 비주얼 센터들이 화제다. 특히 이들은 미모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남친룩의 정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방탄소년단 진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에스에프나인(SF9) 로운까지 국보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자 아이돌들의 스타일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존재 자체가 감동’ 방탄소년단 진

첫 번째 주인공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다.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은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멋스러운 패션을 즐겨 는다.

지난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연출한 미니멀룩을 선보였다. 넓게 퍼지는 니트의 칼라는 진의 넓은 어깨를 강조했으며, 상의의 허리 배색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진은 실버 컬러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 ‘미모가 美쳤어’ 아스트로 차은우

두 번째 주인공은 여자 아이돌과 견줘도 손색없는 미모의 소유자 아스트로 차은우다. ‘만찢남(만화를 갓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차은우는 포인트 하나 없는 심플한 스타일링까지 남다르게 소화하는 모습이다.

KBS2 ‘뮤직뱅크’ 리허설 출근길에서 만난 차은우는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데님, 그레이 컬러의 셔츠를 이용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모노톤 컬러만을 이용해 연출한 심플룩이지만 차은우는 큰 키와 특유의 분위기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 ‘이 귀여움을 어쩌면 좋지’ SF9 로운

마지막 주인공은 에스에프나인의 로운이다. 작은 얼굴과 189cm의 큰 키로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로운은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남다른 패션 센스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어바웃 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로운은 화이트 티셔츠에 연청색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레이 체크 재킷을 아우터로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편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로운은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선택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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