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오혁 “수록곡 ‘하늘나라’,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쓴 곡”
혁오 오혁 “수록곡 ‘하늘나라’,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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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혁오의 오혁이 수록곡 ‘하늘나라’를 소개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혁오(HYUKOH)의 새 앨범 ’24 : 하우 투 파인드 트루 러브 앤드 해피니스(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이하 ‘24’)’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혁은 ‘하늘나라’에 대해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다. 보통 어른들이 착하게 살면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신다. 항상 천국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지옥이 나온다. 결국 착하게 살던 나쁘게 살던, 죽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 살고 있는 게 지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혁오는 31일 새 앨범 ’24’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지난해 정규앨범 ‘23’ 발매 후 아시아 전역, 북미, 유럽까지 총 25개 도시에서의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혁오는 오는 6월 30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펼친다.

 

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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