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옴므, 30주년 기념 18SS 캠페인 공개... '멕시코 담았다'
솔리드옴므, 30주년 기념 18SS 캠페인 공개... '멕시코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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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솔리드옴므가 새로운 컬렉션에 멕시코를 담았다.

남성 패션 브랜드 솔리드옴므가 1일 론칭 30주년 기념 2018 S/S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멕시코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다양한 스타일의 로고 베리에이션, 와이드 핏 아이템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통해 솔리드옴므는 이번 시즌 고급스러운 캐주얼 트렌드를 제안했다.

캠페인을 통해 공개한 2018 S/S 컬렉션은 레드 오렌지, 베이지, 인디언 핑크, 프러시안 블루 등 화려한 컬러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블랙과 그레이 등 모노톤을 더해 차분한 느낌을 가미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도한 로고플레이가 담겨 눈길을 끈다. 패치워크, 사선으로 프린팅한 셔츠, 디테일한 자수가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하게 재해석한 로고 디테일은 솔리드옴므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솔리드옴므의 관계자는 “멕시코의 청량한 날씨와 자연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솔리드옴므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30주년을 맞아 편안하면서 여유 있지만 때론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적이고 예상치 못한 강렬한 분위기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진=솔리드옴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