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워너원 박우진이 새 앨범 및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룸에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콘서트 및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戀算) 시리즈다.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UNDIVIDED)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박우진은 새 앨범에 대해 “저번 앨범을 통해 2018년을 워너원과 워너블을 황금기로 만들어드리겠다는 약속했었다”면서 “이번에는 각자 음악 색깔을 담아낸 유닛곡들을 담았다. 장밋빛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우진은 콘서트 관전 포인트에 대한 물음에 “이번에는 보여 드리고 싶었던 이미지와 군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춤, 보컬, 랩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평소에 추구했던 워너블과 호흡하면서 즐기는 무대를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

사진=CJ E&M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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