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인형돌이 나타났다 '(여자)아이들', 비주얼 폭격 패션 4
[기획] 인형돌이 나타났다 '(여자)아이들', 비주얼 폭격 패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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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춤과 노래, 그리고 비주얼까지 완벽한 (여자)아이들의 패션을 샅샅이 파헤쳐 봤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지난 2일 데뷔 앨범 ‘아이 엠(I am)’을 발매하며 시작을 알렸다. 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 등 6인조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3명이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여러 국적의 멤버들이 만난 만큼 (여자)아이들은 무대를 통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한 느낌을 어필하는 (여자)아이들의 무대 스타일링을 한자리에 모았다.

펑키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멤버 각각의 컬러가 뚜렷한 스타일링이다. 수진과 우기는 각각 다른 컬러의 시폰 블라우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으며, 특히 우기는 초커와 함께 보디 스트랩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날 소연은 재킷부터 스타킹, 부츠까지 모두 레드 컬러로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화는 체크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했는데, 스커트 옆 라인이 절개와 스트랩을 더해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미연과 민니는 A 라인으로 퍼지는 미니스커트로 날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미연은 크롭을, 민니는 두꺼운 벨트를 이용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연출했다.

(여자)아이들의 펑키한 매력이 제대로 폭발한 스타일링이다. 핑크와 블랙을 이용해 전체 스타일링을 맞춘 (여자)아이들은 이날 망사 스타킹과 보디 체인, 초커 등 펑크룩의 대표적인 아이템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수진은 허벅지 가운데에 스트랩을 더해 포인트를 줬으며, 우기는 싸이하이 부츠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소연은 망사 스타킹을 선택해 섹시한 느낌을 줬으며, 민니는 볼드한 드롭형 이어링과 피부가 살짝 비치는 시스루 스커트로 룩에 클래식하면서 펑키한 매력을 더했다.

이번 스타일링에서 (여자)아이들은 러블리와 시크한 매력이 조화롭게 연출했다. 특히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한 수진은 레이스 장갑을 착용해 에지 있는 포인트를 줬으며, 미연과 슈화는 블랙 팬츠에 작은 주름으로 풍성하게 연출한 시폰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또한 우기는 트로피컬 패턴이 특징인 스커트와 상의로 귀여운 소녀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소연은 블루 컬러의 재킷을 단독으로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이 색채 전문 기업 ‘팬톤’에서 발표한 2018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이용한 룩을 선보였다. 모든 의상을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로 맞춘 (여자)아이들은 블랙 컬러의 코르셋과 하네스, 초커 등을 활용해 시크한 매력을 불어 넣었다.

수진은 블랙 컬러의 스타킹을 착용해 귀여운 포인트를 줬으며, 미연은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상의 위에 블랙 하네스를 레이어드해 펑키한 연출을 시도했다. 또한 민니는 블랙 컬러의 두꺼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슈화는 코르셋을 활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날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여자)아이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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