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무빙포스터와 함께 신곡 ‘뚜두뚜두’의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8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멤버 제니의 무빙포스터 및 15일 발표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의 일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12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 속 주인공 제니는 블랙과 핑크 조명 사이에서 고혹적인 눈빛을 연출하며 신비로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티저를 통해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뚜두뚜두’의 전주 부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뚜두뚜두’의 전주 부분은 단숨에 귀에 감기는 세련된 전자 사운드가 돋보이며, 티저 끝엔 블랙핑크 멤버들이 큰소리로 ‘블랙핑크!’라고 외치는 함성소리가 담겼다.
‘뚜두뚜두’는 오는 15일 전격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히트 메이커 TEDDY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프로듀싱했다. 24, R.TEE가 작곡 편곡에, BEKUH BOOM이 작곡에 힘을 보탰다.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표한 5곡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뷰를 돌파한 가운데 과연 ‘뚜두뚜두’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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