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정지훈, 스릴 액션+깨알 재미... 완벽 연기로 하드캐리
'스케치' 정지훈, 스릴 액션+깨알 재미... 완벽 연기로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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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스케치'의 배우 정지훈이 진중한 매력부터, 티격태격 코믹 호흡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케치' 7화에서 배우 정지훈은 형사 '문재현'(강신일 분)이 이끄는 나비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스케치'는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 수사 액션 드라마다. 

'스케치' 7화에서는 '강동수'(정지훈 분)와 '김도진'(이동건 분)이 악랄한 제약회사 남선우(김형묵 분) 대표에게 납치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장태준'(정진영 분)의 예언대로 폭발물을 설치해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하지만 건물에 화염이 휩싸이는 가운데 강동수와 김도진의 숨 막히는 대립이 계속됐고, 두 사람은 위험천만한 액션을 완벽하게 선보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정지훈과 이선빈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선빈이 "강 형사님도 우리 동료잖아요. 같은 팀이고. 그걸 알고 계셨으면 해서요"라며 진지하게 위로하자, 정지훈은 "너나 잘하세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선빈은 "혼자 질질 짜는 주제에"라고 답해 깨알 재미를 더했다.  

'스케치' 속 정지훈은 매 사건마다 마주치는 이동건과의 양보 없는 극한 액션 대립, 이선빈과의 공조 케미 등 매회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한편 JTBC 드라마 '스케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스케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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