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배엠' 모모랜드, '머리가 미모빨' 컬러 vs 흑발 헤어스타일 4
[기획] '배엠' 모모랜드, '머리가 미모빨' 컬러 vs 흑발 헤어스타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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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 DB - 모모랜드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배엠’으로 돌아왔다. 통통 튀는 신나는 신곡처럼 모모랜드의 스타일 변신 역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걸그룹 모모랜드가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멤버 모두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모랜드는 이번에도 역시 상큼한 변신을 통해 팬심 저격에 나선다.

특히 모모랜드는 독특한 헤어 컬러부터 차분한 블랙 컬러까지 다양한 색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화려한 컬러로 개성을 드러낸 주이와 낸시, 블랙 헤어지만 다른 연출을 시도한 연우, 혜빈의 스타일링을 비교 분석해봤다.

▶ ‘탄산수 같은 매력’ 주이

지난 앨범에서 블론드 헤어로 염색했던 주이가 이번 컴백을 통해 오렌지 핑크 컬러로 변신했다. 특히 정수리에서 머리끝으로 갈수록 옅은 색으로 연출한 발리아쥬 염색으로 멋스럽게 완성했다.

더불어 헤어 스타일링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주이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한 양 갈래 머리에서 벗어나 풀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것이 이번 콘셉트의 특징이다. 여기에 캐릭터 ‘뿌까’를 떠올리게 하는 반 묶음 당고머리로 포인트를 줬다.

▶ ‘이 미모, 시선집중’ 낸시

낸시는 흰 피부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초록색 머리마저 완벽하게 소화했다. 푸른빛이 감도는 청록색으로 염색한 낸시는 과한 연출을 피하고 자연스러운 컬을 이용해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했다. 어깨 라인에 닿는 일명 ‘거지존’ 길이지만 낸시는 어깨 라인을 따라 컬 방향을 바깥으로 빼 내추럴하게 연출해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했다.

▶ ‘빈틈없는 비주얼’ 연우

연우의 미모가 빛을 발했다. 화려한 컬러 사이에서 연우의 검은 긴 생머리는 그만의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곧게 뻗은 검은 생머리는 그의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연우는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몸 앞으로 머리를 뺐는데, 이로써 레이어드 커트가 돋보일 수 있다. 레이어드 커트는 최근 유행하는 트렌디한 커트 방식으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요정의 쇼트 커트’ 혜빈

그동안 짧은 머리를 유지했던 혜빈. 그는 이번 컴백을 통해 더 짧아진 쇼트 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흑갈색 헤어 컬러로 변신해 차분한 연출을 시도했다. 

또한 혜빈은 헤어 전체에 볼륨을 줘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혜빈은 앞머리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언밸런스로 연출한 앞머리는 C 컬을 강하게 줘 포인트를 줬으며, 눈썹 라인이 드러남으로써 얼굴로 시선이 모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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