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방학이쟈나’ 염색 ① 한예슬부터 블랙핑크까지, 헤어 컬러 트렌드 4
[기획] ‘방학이쟈나’ 염색 ① 한예슬부터 블랙핑크까지, 헤어 컬러 트렌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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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여름 방학을 맞아 사람들이 변신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달려온 대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맞았다. 여름을 맞아 가볍고 트렌디한 변신을 꾀하는 사람이라면 염색을 통해 색다른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2018년 여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헤어 컬러를 소개한다. 한예슬부터 블랙핑크 로제, 모델 아이린, 소녀시대 효연까지 여자 스타들에게서 찾은 트렌디한 헤어 컬러를 지금 만나보자.

▶ ‘내가 바로 만찢 컬러’ 핑크

한예슬 SNS - 핑크 염색

방학을 맞아 색다른 변신을 하고 싶다면 핑크색 머리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 핑크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싶어 하는 색 중 하나지만,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컬러이기도 하다. 

핑크 컬러는 얼굴이 환해 보이는 효과뿐 아니라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아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최근 금발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한예슬이 핑크색 머리에 도전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어깨에 닿는 중단발 머리를 핑크 색으로 염색해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남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얼굴이 하얘 보이고 싶다고?’ 레드

블랙핑크 로제 SNS - 레드브라운 헤어

레드빛이 도는 브라운은 계절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는 스테디 컬러 중 하나다. 특히 레드 컬러는 피부 톤이 한층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스타일링에 생기를 부여한다.

최근 신곡 ‘뚜루뚜루’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블랙핑크 로제가 레드 브라운 컬러로 염색했다. 레드 컬러로 흰 피부를 강조하면서 트렌디한 매력을 드러낸 로제는 굵은 컬을 더해 내추럴하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 ‘포도 포도 향이 나’ 바이올렛

아이린 SNS - 보라색 염색

2018년에 트렌디한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보랏빛의 ‘울트라 바이올렛’에 주목해야 한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18년 트렌드 컬러로, 이번 시즌 패션, 뷰티 업계가 주목하는 컬러다. 바이올렛 컬러로 머리 전체를 염색했을 때는 다소 부담스러워 도전하기 어렵다. 

이때 투톤 염색을 이용해보자. 화려한 염색을 즐겨 주목받은 모델 아이린은 최근 바이올렛 컬러를 활용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두피 쪽은 블랙으로 연출해 트렌디한 투톤 염색을 완성했다.

▶ ‘시크미가 넘쳐’ 애시

효연 SNS - 애시 염색

애시 컬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밝은 애시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탈색이 필수지만, 피부 톤이 밝아 보이며 개성까지 표현할 수 있어 대중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컬러 중 하나다.

소녀시대 효연이 애시 컬러로 변신을 시도했다. 컬이 거의 풀린 내추럴한 히피 펌을 연출한 효연은 라이트한 애시 컬러로 머리를 물들여 유니크한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머리 전체에 풍성한 볼륨을 줘 부스스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이번 룩의 키포인트다.


사진=한예슬, 로제, 아이린, 효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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