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태풍 언급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휘인은 마마무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올린 셀카를 게재했다.

휘인은 마마무의 신곡 ‘장마’를 홍보하기 위해 해당 글을 올린 것. 하지만 인적, 물적인 피해를 입힌 자연재해 태풍을 언급한 경솔한 발언에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휘인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4일 팬카페에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 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앞서 휘인은 SNS에 엽기사진을 올리며 “가끔 ‘엽사’를 찍는다. 그래야 나도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낀다”라는 일반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네이버 V 라이브에서 ‘마더펌킨’이라는 욕설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사용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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