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예쁨이 쉴 틈 없이 휘몰아친다. 최근 걸그룹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키라키라 메이크업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아이돌의 패션과 메이크업은 언제나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아이돌이 사용했다고 알려진 옷과 화장품은 때로는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그렇다면 요즘 걸그룹은 어떤 메이크업을 할까? 이에 최근 솔로로 출격한 나인뮤지스 경리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미나, 사랑스러운 매력의 엘리스 소희까지 걸그룹이 선택한 ‘키라키라’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 ‘여신의 아찔한 눈빛’ 나인뮤지스 경리

지난 5일 싱글 앨범 ‘블루 문(Blue Moon)’으로 솔로 데뷔를 알린 나인뮤지스 경리. 이날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낸 경리는 글리터로 C 존을 강조한 키라키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깔끔한 투명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세미 스모키를 이용해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잡은 다음, 경리는 입자가 굵은 글리터를 오른쪽 눈 옆 C 존에 덧발라 포인트를 줬다.
★ ‘요정이 따로 없네’ 트와이스 미나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날에만 키라키라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키라키라를 데일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가볍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트와이스 미나의 연출법을 참고하자.
트와이스 미나는 입자가 두꺼운 글리터 섀도를 애교살에 덧발라 눈 밑을 강조한 키라키라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눈 밑 글리터가 돋보일 수 있도록 마스카라를 위 속눈썹에만 바른 것이 미나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다. 여기에 미나는 핑크 컬러의 치크, 글로시한 립을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 ‘예쁨 활짝 핀 꽃 미모’ 엘리스 소희

지난 6월 28일 걸그룹 엘리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서머 드림(SUMMER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엘리스는 각각 다른 스타일의 키라키라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소희는 데일리로 연출하기 좋은 가벼운 키라키라를 선보였다.
이날 소희는 비즈 장식을 활용해 키라키라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작은 펄 입자가 특징인 글리터 섀도를 애교살에 펴 바른 뒤 비즈 장식으로 한 쪽 눈 아래에 덧발라 포인트를 줬다. 키라키라의 면적이 좁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 트와이스 공식 SNS, 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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