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영국 팝 밴드 이어스 앤 이어스와 만났다.
샤이니 키가 지난 6일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영국 팝 밴드 이어스 앤 이어스(Years & Years)의 싱글 ‘이프 유 아 오버 미(If You’re Over Me)’ 리믹스 버전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이어스 앤 이어스가 지난 6월에 공개한 ‘이프 유 아 오버 미’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 작업을 키에게 제안해 진행했다.
키는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청량하면서도 신나는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키는 마음이 식어버린 연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한국어 가사도 직접 작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곡은 이미 여러 차례 리믹스 됐는데 키와 작업한 최신 버전이 추가되어 케이팝으로 영역을 넓혔다"라며,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키는 한국어 및 영어를 둘 다 소화하며 이어스 앤 이어스와 함께 노래한다"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더불어 키는 현재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활동은 물론 영화 ‘뺑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6집 세 번째 타이틀곡 ‘네가 남겨둔 말’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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