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나라, 아나운서로 변신... 나라의 변신은 어디까지?
'친애하는 판사님께' 나라, 아나운서로 변신... 나라의 변신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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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나라 스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측이 7일 아나운서 주은 역으로 완벽 변신한 나라의 첫 티저를 공개했다.

나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아나운서 주은 역을 맡았다. 주은은 부드러운 겉모습 속에 욕망을 숨겨둔 인물이자 1등 판사 '한수호'(윤시윤 분)의 약혼녀다.

공개된 스틸 속 나라는 블랙 컬러의 단정한 정장을 차려입은 채 데스크에 앉아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층 단단해진 눈빛과 도도한 눈빛이 나라가 주은으로 완벽 변신했음을 알게 한다.

나라는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연기자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특별한 러브라인까지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호평받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나라가 조정식, 김선재 SBS 아나운서로부터 특별 지도를 받는 등 열심히 아나운서 역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라의 이러한 노력이 극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렷다.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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