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15세 이상 관람가 확정 "내용 이해-영화 표현 수위 고려"
'미션 임파서블6', 15세 이상 관람가 확정 "내용 이해-영화 표현 수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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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포스터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15세 관람가를 확정지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가 지난 11일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분류에 의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15세 등급 선정 이유에 대해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미션 임파서블6’는 흉기 살상, 총격전, 추락 장면 등 폭력 장면이 빈번하지만 신체 훼손이나 유형 등은 제한적으로 묘사했다”라며, “테러리스트의 음모, 첩보 조직 내의 배신 등 내용에 대한 이해와 영화 전반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미션 임파서블6’는 흥행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영화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주연배우 톰 크루즈를 비롯,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등이 내한 소식을 알려 더욱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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