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부상? 도가니탕 먹으면서 빠른 회복”
세븐틴 버논 “부상? 도가니탕 먹으면서 빠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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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 세븐틴 버논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세븐틴 버논이 부상 이후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미니 5집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앞서 버논은 단독 콘서트 진행 중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버논은 조금 수정된 안무를 멤버들과 함께 잘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버논은 “빠른 치유의 비법은 우선 멤버들이 잘 챙겨줬다. 도가니탕도 먹고, 칼슘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 D도 먹었다. 빨리 나으려고 많이 알아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버논은 “아직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다. 무대를 보시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같이 무대를 할 수 있게 안무를 조금 조정했다. 중간에 나왔다가 빠졌다가 하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걱정하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버논은 “걱정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빠른 속도로 낫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빠른 시일 내 완쾌돼서 좋은 춤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어쩌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풋풋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는 세븐틴이 표현하는 예쁜 가사와 어우려져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세븐틴은 16일 오후 6시 새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플레디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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