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사로잡았다.

세븐틴의 미니 5집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이 일본 음반 집계 사이트인 타워레코드와 HMV 온라인 음반 판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5월 30일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세븐틴이 이번에 한국 컴백 앨범인 '유 메이크 마이 데이'로 일본 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에서는 온라인 음악 데일리 세일즈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K-팝/월드 데일리 세일즈 랭킹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HMV 온라인 숍에서는 음악 CD-DVD 종합 부분에서 데일리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아이돌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니 5집 ‘Y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세븐틴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여기에 세븐틴만의 청량한 에너지가 더해져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세븐틴은 21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곡 ‘어쩌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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