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김연아가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동을 이어간다.

생수 브랜드 강원평창수가 17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김연아는 7년 연속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동을 이어간다. 

공개된 광고는 “올림픽의 순간, 전 세계가 함께 마셨습니다”라는 김연아의 내레이션과 함께 평창의 설경이 여름의 녹림으로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김연아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특유의 맑고 순수한 미소를 선보이며 강원평창수의 깨끗하면서 투명한 매력을 표현했다.

지난 2012년부터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깨끗, 순수, 정직의 원칙을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강원평창수 관계자는 “7년 연속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연아와 평창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TV 광고에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물의 원칙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깨끗, 순수, 정직으로 세계인과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