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클리오가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베트남 1호점인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쇼핑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복합몰 '이온몰' 내 자리 잡았다. 특히 유동 인구가 풍부한 1층 메인 구역에 위치해 오픈 직후부터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모던한 블랙을 바탕으로 옐로, 실버 컬러를 활용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클리오만의 시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지점에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을 비롯한 클리오 브랜드의 신제품 550여 종이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도 인기인 클리오 ‘킬커버’ 쿠션 라인과 페리페라 틴트 등이 현지 고객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앞으로 2020년까지 베트남에만 약 2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6개 국가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진=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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