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쌤소나이트가 여행 시즌을 맞아 새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7일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2018년 F/W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신소재 및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F/W시즌 캐리어는 여행 시즌을 맞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올해 안에 버튼 하나로 수화물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캐리어와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캐리어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쌤소나이트는 1916년 창립 이후 세계 최초로 바퀴를 부착한 여행 가방과 알루미늄 소재의 캐리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가방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다. 이번 2018 F/W 시즌에는 ‘라이트박스’, ‘폴리곤’, ‘하틀란’, ‘에보아’ 등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라이트박스는 가볍고 견고한 신소재 ‘커브 우븐’을 적용했다. 특히 코너 부분에 범퍼를 적용해 외부 충격을 흡수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찌그러져도 다시 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폴리곤은 브레이크 스타퍼 기능을 더해 버튼 조작만으로도 바퀴의 움직임을 고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하틀란과 아이스블루 컬러를 추가 출시한 에보아 등을 2018 F/W 신제품 라인으로 구성했다.
사진=쌤소나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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