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쌤소나이트 레드가 새로운 캠페인으로 타깃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14일 남성, 여성 및 유니섹스 라인업으로 구성된 2018 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하고 ‘2018 F/W 캐리 온 캠페인’을 론칭했다.
‘캐리 온 캠페인’은 ‘가방을 메다’와 ‘전진하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영어 단어 ‘캐리 온(Carry on)’에서 착안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 2018 S/S 시즌 론칭해 학생, 화가, 댄서 등 꿈을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여성들을 조명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걷는 모습을 캠페인에 담아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도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선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양세종이 등장해, 2030세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고민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브리시’ 백팩과 ‘오리스’ 백팩은 F/W 시즌 주력 신제품이다. 브리시 여성용 백팩은 V 라인 절개와 배색을 이용해 세련되게 표현했다. 유니섹스 제품인 오리스 백팩은 사이드 포켓을 방수처리하고 이어폰 줄 엉킴 방지 고리를 부착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제품이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최근 실용성과 가성비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쌤소나이트 레드는 TPO에 제한 받지 않고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30세대를 공략한 캠페인을 통해 타깃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로 더욱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쌤소나이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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