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샤샤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샤샤(SHA SHA)의 두 번째 싱글 ‘왓 더 헥(What The Heck)’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아렴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가 말복이었다. 더웠을 때라, 저녁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서 “챠키가 삼계탕을 처음 접하는 상황이었다. 이 친구가 굉장히 빨리 밥을 정리하고 대기실에 들어갔다. 왜 그런지 물었는데, 닭 한마리를 다 먹는 게 미안해서 일찍 들어갔다고 했다”라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챠키는 “배 안에 밥이 들어 있어서 이상했다. ‘미안해요’라고 하면서 먹었다. 치킨을 먹을 땐 어떤 부위인지 몰랐는데, 삼계탕은 뭔가 무서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왓 더 헥’은 중독성 있는 청량한 기타 리프와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샤샤는 23일 오후 6시 ‘왓 더 헥’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메이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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