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

가수 겸 배우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결혼했다"며, "현재 박정아는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전상우 부부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과 응원을 받으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KBS2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 특별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한류 배우로 성장했다.

나아가 박정아는 지난 2016년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데뷔했으며, ‘영웅’에 발탁돼 뮤지컬 배우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가수 겸 배우 박정아는 태교에 힘쓰며, 방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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