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함께한 시간 잊지 않을 것"
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함께한 시간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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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떠난다.

박정아가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에서 하차한다. 박정아의 하차는 DJ 합류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박정아는 “달빛낙원을 통해 많은 분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던 시간이 아주 그리울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도 청취자분들과 함께한 시간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를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015년 11월 ‘박정아의 달빛낙원’으로 8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당시 박정아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낙원’이라는 뜻으로 직접 타이틀을 지어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한편 박정아는 라디오 하차 뒤 뮤지컬 ‘영웅’ 투어 공연과 더불어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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