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래퍼 나플라가 예능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래퍼 나플라는 지난 7일 Mnet 예능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에서 남다른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현장의 모든 참가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어 나플라는 심사위원의 역대급 극찬을 받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래퍼이자 심사위원 더콰이엇은 "다 같이 나플라에게 고마워해야 할 것 같다. 일곱 번의 시즌 동안 이 정도의 랩을 보여준 사람이 없었다. 처음으로 전 국민이 TV로 진짜 높은 수준의 랩을 듣게 되는 순간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쇼미더머니'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끝났다. 무슨 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냥 최고인데"고 덧붙였다.

또한 래퍼이자 심사위원 스윙스는 파이트머니를 공개하며 "한도는 500만 원이지만 1000만 원을 눌렀다. 결국에는 바꿔야 하지만 42크루니까 420만 원으로 하겠다. 우리 팀과 같이 하자"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플라는 파이트머니로 1830만 원이라는 최고 금액을 달성해 1위에 올랐다. "다음 무대에 대한 부담감이 있냐"는 질문에 "그게 저의 직업아니겠습니까"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나플라는 래퍼 루피가 수장으로 있는 메킷레인(MKIT RAIN) 소속 래퍼로 랩과 실력으로 힙합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래퍼 나플라는 Mnet 예능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펜필드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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