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더 맨 블랙, 10월 10일 쇼케이스로 정식 데뷔
‘배우 그룹’ 더 맨 블랙, 10월 10일 쇼케이스로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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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이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10일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ack)의 쇼케이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더 맨 블랙은 스타디움이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재능 있는 신인 가운데 선발한 그룹이다. 차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쳐 탄생한 배우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슈가 됐다.

최종 10명으로 구성된 더 맨 블랙의 멤버는 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로 기본 연기력부터 예능감, 노래, 춤, 모델, 디제잉까지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

더 맨 블랙의 공식 데뷔가 될 이번 쇼케이스는 멤버들의 매력을 하나씩 소개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10명의 런웨이로 시작해 감미로운 노래, 춤,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맨 블랙 데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일본, 홍콩, 태국, 중화권을 비롯 동남아시아 등 콘텐츠 업체들의 제휴 문의로 선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스타디움은 "서강준 공명 등 5인조로 이뤄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성공신화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10명의 남자 배우 그룹이기에 해외에서 반응이 더 먼저 일어나고 있다"며 "더 맨 블랙은 스타가 되려는 청소년들한테 각자가 가진 재능을 이끌어주고 꿈을 이루도록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멀티 활동이 가능한 인재를 키우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10일 더 맨 블랙 쇼케이스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타디움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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