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인터뷰] '협상' 손예진 ① 추석에 만난 조승우-조인성, '클래식'의 아련한 추억
[Z인터뷰] '협상' 손예진 ① 추석에 만난 조승우-조인성, '클래식'의 아련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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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이번 추석엔 '협상도 잘 하는 예쁜 누나'가 됐다. 영화 '협상'에서 최고의 범죄 협상가 '하채윤'으로 분해 현빈과 범죄 밀당을 전개한 손예진. 유일하게 이번 추석 극장가 전쟁에 여주인공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추석 극장가 전쟁이 흥미로운 건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 '클래식'의 멤버들이 맞붙는다는 것이다. 손예진은 '협상'으로, 조승우는 '명당'으로, 조인성은 '안시성'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무려 15년 만에 한 시점에 모인 것 치고는 제법 얄궂은 운명이다.

하여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손예진에게 영화 '클래식'과 다시 만난 주역들에 대해 물었다. 가장 예뻤던 시절을 함께 했던 그 추억들을 이 자리에 펼쳐 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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