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OST 장식... 끝판왕이 온다
황치열,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OST 장식... 끝판왕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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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황치열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마지막 OST 주자로 출격한다.

가수 황치열이 참여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마지막 OST '어찌 잊으오'가 30일 발매된다.

'어찌 잊으오'는 '미스터 션샤인'이 그린 시대의 의병들과 치열하게 살다간 사람들의 삶, 사랑,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어찌 잊으오'는 무반주로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풍성한 스트링 연주가 더해지며 점점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서 황치열이 부른 '어찌 잊으오'는 극중 주인공인 유진(이병헌 분)의 또 다른 아버지이기도 한 요셉 신부의 장례식에서 유진이 요셉을 그리는 장면을 비롯해 22회, 23회 엔딩 장면에 흘러나와 화제를 모았다.

그간 황치열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그리워 그리워서', '군주'의 '잠시나마', '화유기'의 '그 언젠가 기적처럼' 등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몰입도를 높여온 만큼, 신곡 '어찌 잊으오'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황치열이 참여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마지막 OST '어찌 잊으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