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내가 패션인싸다 ⑥ 모델 김수종-박상연이 알려주는 패션 꿀팁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내가 패션인싸다 ⑥ 모델 김수종-박상연이 알려주는 패션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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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패션 인싸들은 어떤 스타일로 남다른 센스를 뽐냈을까?

여기도 패피, 저기도 패피! 덩달아 패션 부심이 폭발하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DDP를 찾은 수많은 패피들의 취향을 저격한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개성 넘치는 비주얼, 흘러 넘치는 모델 포스로 DDP를 사로잡은 씨오엘 소속 모델들을 만나봤다. 모델 김수종, 박상연이 어떤 치트키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을지 제니스뉴스가 직접 알아봤다.

김수종 / 26살 / 모델
"그날의 기분이나 분위기에 맞춰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TODAY STYLE
평소에 주로 입는 스타일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재킷을 주로 입어서 집에 컬러별로 있어요. 주로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디자인이나 컬러를 매치하고요.

POINT
소재에 포인트를 줘요. 오늘은 스웨이드를 입었고요. 하하. 외모가 강렬해서 주로 차분한 옷으로 커버하려고 해요. 그래서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해 센 분위기를 순화시켰어요.

FAVORITE
재킷을 좋아하기 때문에 슈트 같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컬러 중에서는 블루 계열을 좋아하고요. 하하. 레드도 좋아하는데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 도전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스타일을 연출할 때 분위기에 맞추면 더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옷장을 보며 '오늘은 뭘 입을까?'보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니까 좋아하는 걸로 입어볼까?'처럼 말이에요.

TREND
이번 서울 패션위크에서 ‘좀 더 과감하고 자신있게!’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 같아요. 볼드한 목걸이나 반지처럼 액세서리, 비비드한 컬러가 인기를 모을 것 같아요.

박상연 / 27살 / 모델
"한 번 살 때 좋은 걸 사세요. 핏이 달라요"

TODAY STYLE
캐주얼하게 슈트를 연출해봤어요. 슈트라고 하면 셔츠르 매치하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터틀넥과 셔츠를 오픈해 레이어드 했어요. 

POINT
실버 소재의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어요. 터틀넥도 베이지 컬러로 입어 깔끔해보일 수 있게 스타일링을 했어요.

FAVORITE
댄디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청바지나 면바지에 티셔츠를 입는 베이식한 스타일도 자주 입고요. 모델스러운 느낌도 주고,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하. 

TREND
지금 시즌은 아무래도 터틀넥이 유행할 거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아이템이기도 하잖아요. 하하. 그리고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는 룩도 계속 인기를 이어갈 거라고 생각해요.


사진=이혜린 기자 l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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