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송하윤 종영소감 "러브라인? 기분 좋은 아름다움일 것"(일문일답)
'마성의 기쁨' 송하윤 종영소감 "러브라인? 기분 좋은 아름다움일 것"(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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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송하윤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배우 송하윤이 드라마 '마성의 기쁨'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기쁨’으로 열연한 송하윤이 25일 종영을 앞두고 작품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전했다.

송하윤은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걸 보고 느끼며 많이 울었고 많이 웃었다”며, “주기쁨을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기쁨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매 신 정말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하셨고 다같이 노력해주셨다. 그래서 더욱 더 영상 안의 감정이나 예쁜 모습들이 잘 담긴 거 같다”고 전했다.

나아가 신데렐라 증후군을 알고 있는 공마성(최진혁 분)과의 전개에 대해 “운명적인 둘의 사랑이 가슴 뜨겁게 남을 것이고,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끝으로 송하윤은 “그동안 '마성의 기쁨과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쁨이의 모습을 예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즐거웠습니다. 저 역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성의 기쁨’ 15회는 오늘(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 이하 일문일답 전문

Q. ‘마성의 기쁨’의 주기쁨은 배우 송하윤에게 어떤 의미인가?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걸 보고 느끼며 많이 울었고 많이 웃었다. 주기쁨을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기쁨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하다.

Q.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매 신 정말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하셨고 다같이 노력해주셨다. 그래서 더욱더 영상 안의 감정이나 예쁜 모습들이 잘 담긴 거 같다.

Q. 마지막 회를 앞두고 꼭 챙겨봐야 하는 ‘관전 포인트’는?
운명적인 둘의 사랑이 가슴 뜨겁게 남을 것이고,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 될 것 같다.  

Q. ‘마성의 기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마디
마성의 기쁨과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쁨이의 모습을 예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즐거웠습니다. 저 역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사진=골든썸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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