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홍콩에서 14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KBS2 ‘뮤직뱅크’ 측이 9일 “오는 2019년 1월 19일에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뮤직뱅크 인 홍콩’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 인 홍콩’은 14번째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박보검이 MC를 맡는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돼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베를린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뮤직뱅크 인 홍콩’ 개최 소식과 함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트와이스, 에일리, FT아일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뉴이스트W까지 쟁쟁한 가수들이 홍콩을 뜨겁게 달구러 출격한다.
한편 ‘뮤직뱅크 인 홍콩’은 오는 2019년 1월 19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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