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개봉한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15일 전 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 국내 전국 CGV 단독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다.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 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순간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윙스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과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함께 담겨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11월 7일 오후 전국 CGV 상영관에서 예매를 시작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을 하루 앞둔 11월 14일 기준 국내 사전 예매량이 15만 장을 돌파했다.
특히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2위, CGV 무비차트 2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스크린 데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해외에서의 반응 또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7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하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3일 기준 80만 장에 이르는 해외 티켓이 판매됐다.
한편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5일 개봉한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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