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뮤직비디오 촬영 허가해준 인천 교통계 관계자분께 감사”
별 “뮤직비디오 촬영 허가해준 인천 교통계 관계자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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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별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별의 새 싱글 ‘눈물이 나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별은 신곡 ‘눈물이 나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해 별은 “우선 제가 직접 출연해서 제작비가 많이 절약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별은 “저희가 허가를 받고 도로 하나를 막았다. 내면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차가 다니는 도로를 맨발로 다닌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오그라들 것 같지만, 화면으로 보면 괜찮다. 날씨가 춥기는 했는데 맨발로 동공이 풀린 채 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어서 허가해주신 인천연수경찰서 교통계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허가가 되지 않아서 다른 콘셉트로 바꿀까 생각하다가 다행히 잘 허가가 돼서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눈물이 나서’는 이별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별이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을 암시하는 연인과의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곡에 담았다.

한편 별은 16일 오후 6시 신곡 ‘눈물이 나서’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콴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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