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노란 비틀이 온다!
'범블비'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노란 비틀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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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 ‘범블비’가 크리스마스 개봉한다.

20일 영화 ‘범블비’가 오는 크리스마스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 블록버스터다. 특히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책임 프로듀서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새롭게 선보인 ‘범블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전체 실루엣과 모양, 색감, 미학적 특징 등이 완벽히 구현된 ‘범블비’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거기에 원작의 설정과 감성을 그대로 묘사한 비틀의 모습이 함께 등장해 변신을 거듭하게 될 ‘범블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모든 것을 압도할 진짜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함께 ‘범블비’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에 맞선 ‘범블비’와 ‘찰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와 초대형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여성 캐릭터 ‘찰리’는 ‘범블비’에게 이름을 지어준 특별한 존재로 노래와 연기를 통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연기한다.

데뷔작 ‘더 브레이브’를 통해 단숨에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빌보드 싱글을 점령한 핫 아이콘으로 국내에서는 ‘비긴 어게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범블비’는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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