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마블이 만나면? 작가진 대거 합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마블이 만나면? 작가진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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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마블 히어로즈 시리즈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어벤져스’ ‘아이언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 히트 블록버스터의 작가진이 합류했다.

이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참여한 작가진의 면모를 살펴보면 ‘어벤져스’의 각본을 맡은 자크 펜, ‘아이언맨’의 맷 홀로웨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제프 핑크너, ‘뷰티풀 마인드’로 제 7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아키바 골즈먼이다.

이들의 합류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매력적인 캐릭터와 풍성한 이야기, 위트 넘치는 유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다.

인간들을 수호하던 옵티머스 프라임의 변심과 동료인 범블비와의 충돌, 여기에 ‘트랜스포머가 과거부터 늘 우리와 함께 있었다’는 명제 아래 중세시대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세계관의 확장을 통해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는 무려 3천억 원이라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며, 기존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를 비롯해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이 참여했다. 또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마크 월버그, 1편부터 3편에 출연한 조쉬 더하멜과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과 안소니 홉킨스가 새로이 합류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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