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박해수가 결혼한다.

3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인 박해수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박해수 씨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배우가,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기로 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연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해수는 올해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제혁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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