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정혜성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혜성과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한 정혜성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FN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좋은 연기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혜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정혜성을 응원하겠다”며, “그동안 정혜성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혜성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 '오만과 편견' '오 마이 비너스' '리멤버-아들의 전쟁' '구르미 그린 달빛' '김과장' '맨홀' 등에 출연했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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