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신현수가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

신현수는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 청정 매력 야구선수 ‘국기봉’의 거침없는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지난해 4월 종영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두 번째 시즌으로, 꿈은 있지만 스펙은 없는 청년들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코믹 청춘 드라마다.

극 중 신현수는 야구 밖에 모르는 청정 매력 야구선수 국기봉 역을 맡았다. 이에 엉뚱한 허당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현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신현수는 잔망스러운 남사친과 사랑스러운 막내, 속 깊은 아들의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종영한 채널A ‘열두밤’에서 섬세한 감성연기로 차현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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