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푸에르자 부르타', 4월 한국 찾는다… NEW 신 추가
'2019 푸에르자 부르타', 4월 한국 찾는다… NEW 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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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2019 푸에르자 부르타)가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FB씨어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열렸던 ‘2018 푸에르자 부르타’는 독특한 콘셉트와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특히 마지막 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18 푸에르자 부르타’는 총 5만 5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한다.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2018 푸에르자 부르타’는 서울 공연을 위해 오렌지색 전용 극장을 지어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는 본 극장을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정문 앞으로 옮겨 더 쉽게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9 버전을 위한 새로운 신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한편 ‘2019 푸에르자 부르타’는 오는 2월 12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사진=P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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