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4DX로 재개봉... 덕후들 극장으로 집합!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4DX로 재개봉... 덕후들 극장으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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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4DX 개봉을 예고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4DX 흥행 2위를 기록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이어 ‘해리 포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4DX로 관객들과 만난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은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울 결심을 하는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2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도 약 4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4DX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탈 때의 라이딩을 높이는 모션과 바람은 물론, 마법 지팡이를 쓸 때 에어샷, 번개 등 다양한 환경 효과들이 스크린 속 마법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모습은 물론 “도비는 자유예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도비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20년 가까이 사랑받은 ‘해리 포터’ 시리즈 1편의 흥행 기세에 힘입어 2편 또한 4DX 재개봉을 통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4DX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