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뮤지컬 배우 이준혁-박유덕-박정원-황민수가 소속사 HJ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 배우 이준혁-박유덕-박정원-황민수가 11일 소속사 HJ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HJ컬쳐는 “실력 있는 배우들이 좋은 작품을 통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개별적 활동과 더불어 프로젝트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당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준혁-박유덕-박정원-황민수는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다. 먼저 이준혁은 뮤지컬 ‘파리넬리’, ‘1446’, ‘빨래’ 등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는 15일부터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또 다른 캐릭터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박유덕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살리에르’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아랑가’ 속 백제의 왕 ‘개로’로 분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박정원은 ‘1446’, ‘태일’, ‘더 픽션’, ‘붉은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최근 ‘풍월주’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황민수는 뮤지컬 ‘존 도우’, ‘1446’에 이어 최근 뮤지컬 ‘파가니니’에 새롭게 합류해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소속사 HJ컬쳐는 부설 아카데미 W액팅스쿨을 운영하며, 신인 배우 발굴 및 육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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