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인 그룹 있지 채령이 자신의 언니인 아이즈원 채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인 그룹 있지(ITZ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있지는 예지-류진-채령-유나-리아로 구성된 5인조 신인 그룹이다.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퓨전 그루브 장르의 곡으로,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담아 완성했다. 가사에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멤버 채령은 트와이스 데뷔 프로그램 Mnet 예능 '식스틴'에 출연했다. 당시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있지로 데뷔하게 됐다. 또한 채령은 그룹 아이즈원 채연의 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채령은 '식스틴'에 관련해 "'K팝스타'와 '식스틴'에 출연했다. 지금은 그때보다 성숙해지고 실력이 늘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언니 채연에 대해 "언니와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어 설렌다"며, "가족들도 축하해줬다. 누구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었던 가족들이 자신감 가지고 활동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대답했다.
또한 '달라달라'에 대해 "'달라달라'가 특이하게 들릴 수 있다"며, "JYP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복고다. 2019년 다운 발랄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신인 그룹 있지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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