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인 그룹 있지가 그룹 트와이스와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인 그룹 있지(ITZ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있지는 예지-류진-채령-유나-리아 총 5명의 멤버로 이뤄진 신인 그룹이다. 있지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다.
있지는 데뷔 전부터 'JYP의 네 번째 걸그룹', 'JYP 드림팀', '트와이스 동생 그룹' 등 다양한 수식어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채령은 그룹 트와이스와 다른 점에 대해 "트와이스 선배들이 러블리하고 아름답다면, 저희는 걸크러시 하고, 밝고, 젊은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예지는 "있지는 '틴크러시'를 토대로 있지만의 음악 장르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있다"며, "팬들에게 있지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있지는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예지는 "괴물 신인이다"며, "있지는 '모든 면에서 모든 걸 가지고 있다'는 뜻인데, 모든 걸 갖춘 괴물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리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팀", 류진은 "제 1의 있지", "채령은 "있지는 정말 있지하다", "유나는 "2019년이 낳은 스타"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신인 그룹 있지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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