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하성운이 직접 팬미팅 티켓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하성운의 첫 번째 솔로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하성운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직접 치열한 티켓팅에 참여해 예매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하성운은 “이번에 티켓팅을 처음 해봤다. 다 되는 건 줄 알았는데 직원분들도 다 실패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티켓팅 성공 비결을 묻는 물음에 하성운은 “비결이라고 한다면,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맨 뒷자석을 선택했다. 그래서 성공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성운은 “그 자리는 비워둘 거다. 지금 제가 생각한 것은 거기에 저의 등신대를 세워서 같이 공연을 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해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 ‘버드(BIRD)’는 세련된 신스 패드와 드럼 비트 위에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매력적인 멜로디와 보컬 화음과 함께 경쾌한 날개 짓을 표현한 노래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솔로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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