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무대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돌들의 활동 범위는 날로 확장되고 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2019년의 활약이 기대되는 ‘예능돌’ 멤버들을 꼽아봤다.
# 안혜진 매력에 풍덩, 마마무 화사

‘믿듣맘무’ 마마무로,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화사. ‘퀸화사’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강렬한 에너지를 뽐내는 그지만 예능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매력을 풍기고 있다.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혜진(화사 본명) 그 자체의 수수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화사가 맛있게 곱창을 먹는 모습 때문에 전국에 ‘곱창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각종 광고계도 휩쓴 화사는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 뷰티요정, 러블리즈 미주

러블리즈 미주의 유쾌한 면모는 이미 많은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매번 참신한 포즈로 팬들은 물론 현장에 모인 취재진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기 때문.
미주는 뷰티 예능에도 도전하며 자신의 역량을 한껏 뽐내고 있다. 지난해 JTBC4 ‘마이 매드 뷰티2’로 MC에 도전해 합격점을 받은 미주는 시즌3에도 MC로 발탁돼 활약할 예정이다. 20대, 30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뷰티 정보를 똑부러지고 위트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예능 꿈나무,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의 예능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일본인 멤버로, 아직 한국어는 서툴지만 열심히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더 예쁘게 보인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고정 출연 중인 Olive ‘모두의 주방’은 초면에 요리, 초면에 식사, 초면에 토크까지,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는 베테랑 예능인 강호동, 광희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예능돌’로 거듭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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