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올여름도 어김없이 뮤직 페스티벌이 무더위에 지칠 음악팬들을 위해 돌아온다.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부터 아이돌 팬들을 위한 축제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즐겨보자.
# 지니뮤직 페스티벌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내로라하는힙합 아티스트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핫한 신예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지니뮤직은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의 무대를 꾸며줄 아티스트들의 주요 곡을 모아서 고객들이 공연 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추천 선곡을 제공하고 있다.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는 스윙스, 사이먼 도미닉, 기리보이, 그레이, 이센스, 헤이즈, 비와이, 창모, 영비, 키드밀리, 콜드, 페노메코,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키드, 피에이치원 등이다.
#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은 도심에서 즐길 수 없었던 모험과 로맨스를 위한 축제를 표방한다. ‘캠핑’이라는 타이틀을 함께 달고 있는 만큼 여러 캠핑 공간과 카라반 펜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개최되며 출연 아티스트로는 빈지노, 자이언티, 백예린, 케이윌, YB,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잔나비, 아도이, 벤, 정준일, 페퍼톤스, 존박, 샘김, 스텔라장, 마틴스미스, 지바노프, S수민, 김보형, 설, 서사무엘, 타이거디스코 등이 있다.
# K-pop Artist Festival
케이팝 팬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도 준비됐다. K-pop Artist Festival은 오는 6월 15일 서울랜드 동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 에이비식스, 핫샷, 온앤오프, JBJ95, 틴탑, 업텐션, 골든차일드, 티알씨엔지,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박봄, 이달의 소녀 등이 화려한 무대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어반 뮤직 페스티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7월 7일 서울, 20일 대구에서 열린다. 서울에는 정준일, 선우정아, 스텔라장, 케이시, 1415, 오존, 펀치, 이민혁, 용주, 임한별 등이, 대구에는 국카스텐, 십센치, 이수, 치즈, 잔나비, 윤딴딴, O.O.O, 소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 속 실내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한다. 무더위 혹은 장마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올해는 인디신에서 핫한 뮤지션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산락페스티벌
여름 뮤직 페스티벌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지산락페스티벌’이 올해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펼쳐진다. 메인스테이지, 서브스테이지, 3rd 스테이지Rkwl 총 3개의 무대와 지정 캠핑존, 자율 캠핑존, 편의시설 등을 구축해 많은 관객들이 페스티벌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큰 규모의 페스티벌인 만큼 라인업도 화려하다. 국카스텐, 아도이, 몽니, 갤럭시익스프레스, 허클베리핀, 불싸조, 세이수미, 헬리비전, 김오키, O.O.O, 데카당, 마그나폴이 이름을 올렸으며, 2차로는 킹 기저드 앤드 더 리저드 위저드(King Gizzard & The Lizard Wizard)를 비롯해 이스열,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솔루션스, 짙은, XXX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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