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몬스타엑스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어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시경,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기현, 민혁, 주헌, 원호)와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기현은 “저희는 우선 4명으로 이뤄져 있다. 팬분들이 저희가 V앱을 할 때 ‘대환장 쇼’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을 하셨다. 그게 우리는 장점이라 생각했다. 에너지를 낼 수 있고, 아이디어도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의 반응에 대한 물음에 기현은 “멤버들은 아직까지 저희에게 큰 관심은 없는 것 같다”라고, 원호는 “녹음이 있으니 일찍 자라고 하고, 크게 관심은 주지 않고 있다. 정확하게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아직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또한 주헌은 “관심이 없다기보다 각자 자기들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활동을 했기 때문에 자기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케 했다.

한편 ‘쇼! 오디오자키’는 스타 AJ들이 진행하는 보이는 오디오로 편성부터 방송 준비, 쉬는 모습까지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신개념 예능 방송이다.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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