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머, 내 통장에 무슨 일이? 오늘도 많은 신상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왔다. 지갑 사정 봐주지 않고 나오는 신상 때문에 통장은 '텅장'이지만 예쁜 신상을 놓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아가들이 내 장바구니를 채울지, 트렌드 좀 안다는 한국의 패션 피플이 주목하고 있는 따끈따끈 신상을 빠르게 알아봤다.
# 루이까또즈, 파스텔 컬러 ‘호보백’ 공개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19일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캐주얼한 멋을 강조한 ‘호보백’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하고 편안하게 코디하기 좋도록 파스텔 톤으로 기획됐으며, 넓은 수납공간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호보백은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감과 캐주얼한 쉐입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려 따뜻한 봄에 들기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라며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루이까또즈 봄 신제품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크로커다일레이디, ‘클래식 트렌치코트’ 출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봄을 맞아 ‘클래식 트렌치코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 무드를 바탕으로 컬러와 소재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세미 더블 여밈 버튼의 ‘클래시크코트’와 화사한 컬러의 싱글 코트 ‘싱글트렌치코트’로 구성했다.
박성희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트렌치코트는 데님부터 슈트, 원피스까지 여러 아이템과 어울리는 봄 아우터로, 올 봄에도 여러 세대에서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3050세대 여성분들도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트렌치코트로 감각적인 봄 패션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끌로에, ‘마르씨’ 탄생 10주년 기념 신상 출시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가 ‘마르씨’ 백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인다. 마르씨는 끌로에를 대표하는 가방 중 하나로 클래식하면서 간결한 라인에 트렌디한 소재, 색상을 더해 지난 10년 간 꾸준히 사랑받았다.
새로운 마르씨 백은 가방 전체에 악어가죽 프린트를 적용해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토트로 들 수 있는 손잡이와 크로스형 스트랩을 부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손잡이 부분의 X자 금속 장식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끌로에 마케팅 담당자는 “마르씨 백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타일로 지난 10년간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색상, 소재로 출시된 만큼 더욱 특별한 마르씨 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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