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4월 1일 입대 “작업한 곡들 복무 중에 발매될 것”(공식입장)
숀, 4월 1일 입대 “작업한 곡들 복무 중에 발매될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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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 (사진=제니스뉴스 DB)
▲ 숀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숀이 입대한다.

숀(SHAUN)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오는 4월 1일,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이라는 글로 입대 소식을 알렸다.

또한 숀은 해외 활동 여부에 대해 “출입국에 제약이 있는 군 미필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며 공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북미, 남미, 아시아와 유럽 등 많은 투어 제의가 와도 찾아 뵙고 직접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기에 내년 11월, 제대 후 군 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현재 작업 중인 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숀은 “그동안 작업 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발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발매될 곡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숀은 지난해 발표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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